파이낸셜뉴스 노동일 주필 1일 취임

"경험 살려 더 좋은 언론 만들것"

파이낸셜뉴스는 2일자로 노동일 전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를 논설위원실 주필로 임명했다.

노 주필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웨스턴대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 및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노 주필은 국민일보 논설위원, 대검찰청 검찰개혁자문위원회 위원, 법무부 반부패세계대회조직위원회 위원, 한국경제사회연구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자문을 맡고 있다.

특히 시사평론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 사회 등 법률 및 정치, 사회 분야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 주필은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파이낸셜뉴스가 앞으로 더 좋은 언론이 되도록, 일등경제신문으로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mail]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