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561명…위중증 11일 연속 100명대 (종합)
파이낸셜뉴스
2023.03.02 09:53
수정 : 2023.03.03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4730명 줄어든 7561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7538명, 해외 23명으로 총 7561명이다. 이는 목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23일 7491명 이후 36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83명→181명→168명→163명→164명→145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6명 줄어든 129명으로 11일째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5명이 추가돼 누적 3만4003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24일~3월 2일) 총 94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3.1%, 보유병상은 1045개, 가용병상은 908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9.7%,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707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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