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년 맞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법인 ‘서울효천의료재단’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3.03.03 09:26
수정 : 2023.03.03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개원 47주년을 맞이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47주년 개원 및 법인화 기념식’을 개최했다.
3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전날 병원 대강당에서기념식에서 병원 측은 장기근속자 표창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으로 의료법인 ‘서울효천의료재단’ 출범을 선포했다. 병원측은 개원 47주년을 맞은 2023년 의료재단 출범과 함께 병원 증개축 등 새로운 혁신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세계최초로 워크스루 감염안전진료부스를 개발하고 K-방역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 대응 유공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어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국제병원연맹 주관 ‘2021 위대한 병원상’을 단독 수상한 바 있다.
올해 10월 시공 예정된 병원 증축은 오는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본관 증축과 신관 신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규모는 지하 포함 연면적 약 3만7355㎡으로 병상 수는 현재 291병상에서 500병상으로 확대된다. 한편, 병원측은 서남부권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증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병원 증축과 함께 하게 된 의료법인 설립은 코로나19 사태 후 뉴노멀 시대에 발 맞춰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혁신으로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좋은병원, 미래 의료에 최적화된 혁신병원, 환자가 주인인 환자중심병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일 병원장은 “그 동안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과 성장을 이뤄냈다”며 “병원 증축과 의료법인 출범을 계기로 외형적 발전도 중요하지만 좋은 의료 환경과 복지 향상 등 내부 시스템 개선으로 환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병원,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