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첫 의정보고회 개최…11일부터 5차례

김원이 국회의원/뉴스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목포시)이 11일부터 목포시민 대상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2020년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김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목포시 광역의원 선거구별로 나눠서 5차례 진행되며 해당 지역 시·도의원들도 참석한다.

첫 보고회는 신흥·부흥·부주동 주민을 대상으로 3월11일 오후 2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국비 예산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 성과, 목포의 미래 비전과 향후 발전계획 등을 직접 보고한다.

특히 △목포의대 신설 △목포 신항만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시내버스 문제 해결 △목포역 대개조 등 주요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자세한 설명할 예정이다.

의정보고 후에는 김원이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지 못했다"며 "지역구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여러 조언과 함께 격려를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