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온라인 수출 지원 창구 개편... K-SURE 사이버영업점 고도화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3.03.14 18:19   수정 : 2023.03.14 18:19기사원문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K-SURE 사이버영업점 고도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보 사이버영업점은 5만5000여곳의 수출기업들에 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보험·신용보증 신청, 보험사고 통지,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활용 폭을 넓히고 고객 중심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보는 내·외부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운영기반도 강화한다. 고객 친화적 사용자 환경(UX/UI)구축하고 각종 인증 절차 간소화 및 맞춤형 시각화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조회 중심이던 모바일 환경에서도 주요 보험·보증 신청 및 통지 등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도 넓힌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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