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 포근한 날씨 속 휴일 나들이
2023.03.19 16:09
수정 : 2023.03.19 21: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태형 최창호 김영운 구윤성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9일 포항시 남구 새천년광장 유채꽃 밭, 용인 에버랜드, 여의도 한강공원 등에 휴일을 맞아 나들이객 발걸음이 이어졌다.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유채꽃, 튤립 등 봄꽃과 함께 추억을 남기며 휴일을 즐겼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21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지난주 일요일(415)만대보다 6만대 늘어난 수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도 봄 기운이 완연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주말을 앞두고 최고 14도, 낮 기온은 최고 20도 안팎까지 오르내리며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