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없는 액수” 김구라 月건보료 공개에 세무사도 깜짝..얼마길래
파이낸셜뉴스
2023.03.27 07:40
수정 : 2023.03.27 07:51기사원문
"저 병원도 안갑니다, 그래도 냅니다"
김구라, 월 440만원 건보료 공개 '화제'
방송인 김구라(53)가 자신이 내는 건강보험료 액수를 직접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는 ‘[채태인AS특집] 내가 벌었는데 세금 왜 내?! 국세청 출신 세무사 犬빡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야구선수 출신 채태인·이대형과 함께 국세청 출신 40년 경력 베테랑 세무사를 만나 세금 교육을 받았다
세무사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채태인은 “그러면 재산이 많으신 거 아니냐”고 물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월급 1억1000만원 넘는 직장인들의 건보료가 400만원’이라는 내용이 담긴 기사 제목을 자막으로 띄우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다, 이건 내야 한다”면서도 “저 아프지도 않아요. 병원도 안 가요. 근데도 매달 의료보험 440만원 냅니다”라고 카메라를 쳐다보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부분 재벌총수, 대기업·중소기업 임원, 전문 최고경영자 등이 해당하는데, 김구라는 그보다 더 많은 건보료를 내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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