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日교과서, 독도를 '죽도'-강제징용을 '지원'…세계 언론에 고발"
뉴스1
2023.03.30 08:08
수정 : 2023.03.30 09:1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한국 알림이이자 독도 지킴이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이 역사왜곡을 멈출 때까지 세계 주요 언론사에 일본의 몰염치를 항의하는 메일을 보내는 등 "끝까지 한번 해 보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30일 자신의 SNS에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을 승인한 초등학교 3~6학년 교과서에 한국의 영토주권과 역사를 부정하는 내용이 실려 큰 논란이 되고 있다"며 관련 교과서를 내용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이번 고발 메일에 일본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어 일본이 항의하고 있다'는 내용을 강화했다라는 사실을 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 교과서에 '강제', '동원'이라는 단어가 빠지고 '지원'이라는 단어가 추가됐으며 '강제적으로 끌려와'라는 표현을 '강제적으로 동원돼'로 바뀐 교과서도 있는 등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 강제동원에 대해 강제성을 희석하거나 부정하는 내용이 실렸다"라는 점도 세계 언론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도와 강제노역에 대한 영상을 첨부하여 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세계 여론을 통해 일본 정부를 꾸준히 압박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굴복할 날이 올 것이기에 끝까지 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