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를 1분 만에?…파세코, 5세대 창문형 제품 출시

뉴스1       2023.03.31 08:32   수정 : 2023.03.31 08:32기사원문

파세코의 5세대 창문형에어컨 (파세코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파세코는 1분 만에 자가 설치가 가능한 5세대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와 '프리미엄 미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드라이버 같은 도구 없이 손만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이지락 시스템’을 탑재했다.

거실이나 안방의 통창까지 창틀의 재질이나 두께에 상관없이 미닫이 창문이면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

'이지핏 시스템'을 활용하면 통창에도 레버를 돌리는 것 만으로 조립할 수 있다.

신제품 프리미엄2는 2600W의 냉방 능력을 갖췄다. 냉방 면적은 21다. 거실, 안방 등 대부분의 공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적용했다. 에어컨 본체와 외부의 습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건조 시간을 조절해 에어컨 악취의 원인을 제거했다.

룸케어 서비스와 온도 알림 서비스를 탑재해 특정 온도 이상이 되거나, 특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가동된다. 집 밖에서도 자유자재로 에어컨 설정이 가능하다.

창문형에어컨의 고질적 취약점인 응축수 증발 능력을 30% 이상 향상시켜 시간당 2.8ℓ의 응축수를 자가 증발한다. 장마철에도 누구나 응축수 걱정 없이 에어컨 사용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32.3ℓ까지 제습이 가능하다.
소음도 도서관 수준인 34.3db로 줄였다.

최소형 '프리미엄 미니는 설치 가능 창문 높이 범위를 77cm에서 최대 246cm까지 확대해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내달 4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