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영종대교 3200원, 인천대교 2000원으로 통행료 인하"
파이낸셜뉴스
2023.04.06 07:58
수정 : 2023.04.06 07: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국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낮추고자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해 "영종대교는 올해 10월부터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천대교는 2025년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통행료를 인하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3대 주력 기술(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 전지) 초격차 연구개발(R&D) 전략', '조선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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