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언제나 인간을 앞선다·디베이터
뉴시스
2023.04.11 14:54
수정 : 2023.04.11 14:54기사원문
패트릭 아리는 책 '자연은 언제나 인간을 앞선다'(시공사)에서 인간이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자연에서 찾는 학문인 '생체모방'을 설명했다.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든 여러 발명품과 기술들은 자연에서 비롯됐다. 이것이 생체모방의 핵심이다.
"잘 반대한다는 건 다양한 의미를 띤다. 자기 뜻을 관철시키는 것, 갈등 소지를 줄이는 것, 상대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것 모두 포함된다. "
서보현은 책 '디베이터'(문학동네)에서 영어 한마디 못하던 소년에서 한국인 최초로 하버드대 토론팀 코치, 호주 국가대표 토론팀 코치로 활동한 경험을 밝혔다.
"토론을 하려면 국내외 정치 상황뿐 아니라 역사·과학·문화 등 광범위한 분야의 방대한 정보를 속속들이 꿰고 있어야 한다. 토론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활동이기에 공감 능력을 기르고 타인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태도를 갖추게 해준다"며 토론의 기본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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