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국내 농업기술·제품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집중
뉴시스
2023.04.14 10:58
수정 : 2023.04.14 10:58기사원문
14일 농진원은 K-농업기술·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아제르바이잔 정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진원은 지난 1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현지에서 농업부 산하 농업혁신센터(AIC)와 대통령 직속 수출·투자 위원회인 Alat 자유경제지역(AFEZ)이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양국의 농업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진원은 양국 농업분야 협력관계 구축으로 농기자재, 스마트팜, 품종 등 우수 ‘K-농업기술·제품’의 수출을 촉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진출뿐 아니라 코카서스 지역 등 인근 국가에서 유럽 및 중동으로까지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기회가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안호근 원장은 “K-농업기술·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교두보로 하여, 유럽과 중동지역 등에 우리 농산업체의 해외 수요 발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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