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ICBM 미니트맨3 시험 발사

뉴시스       2023.04.20 06:34   수정 : 2023.04.20 06:3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사거리 1만km 달하는 3대 핵전력 중 하나

[AP/뉴시스=자료사진] 미 공군이 제공한 자료사진으로 미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에 공군 기술병이 대기권 재진입체를 조립하고 있다. 2022.9.22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 공군이 3대 핵전력 중 하나인 ‘미니트맨3’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는 19일 오전 5시 11분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시험용 재진입 운반체를 장착한 비무장 ICBM ‘미니트맨 3’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구권타격사령부는 “이번 시험발사는 미국의 핵 억지력이 21세기 위협을 억지하고 동맹들을 안심시키는 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일상적이고 주기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시험은 이전에 300차례 이상 이뤄졌다”며 “이번 시험은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의 결과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험 발사된 ICBM의 재진입 운반체는 태평양에 있는 마셜제도의 콰절린 환초까지 약 6천760 km를 비행했다.


지구권타격사령부는 지난 2월에도 미니트맨 3를 시험발사했다.

미니트맨 3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 탑재된 핵잠수함, B-52H 폭격기와 함께 미국의 3대 핵전력으로 꼽히는 전략 자산으로, 사거리 1만km, 속력은 시속 2만8200km다.

미 공군의 핵전쟁 담당 사령부인 지구권타격사령부는 ICBM과 B-1B 랜서, B-2 스피릿,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 전략 폭격기를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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