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전지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줍니다
파이낸셜뉴스
2023.04.23 13:43
수정 : 2023.04.23 13:43기사원문
인천시, 5~11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 진행
20개 이상 폐건전지 모아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오는 5∼11월 폐건전지를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새 건전지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폐건전지를 총 298t 수거해 17개 시·도 중 3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수거량보다 1% 증가한 301t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와 군·구는 7개월 간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각 단지별로 별도 수거함을 통해 배출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행정복지센터나 클린하우스(동네마당) 등 인근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초·중·고등학교에서도 각 가정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폐건전지 수거를 독려하고, 학교에서 수거한 폐건전지는 각 구청에서 회수한다.
시는 더 많은 폐건전지 분리배출 독려를 위해 2021년 9월 ㈜아성다이소,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배출·수거체계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내 다이소 주요 매장(36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한다.
개인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나 군·구 개최 나눔장터 또는 해당 구청에 가면 폐건전지(20개 이상)를 새 건전지(2개 1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캠페인 종료 후 폐건전지 수거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군·구의 추천을 받아 총 76명에게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 표창과 1인당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초·중·고등학교 우수학교 2개소를 선정해 새 건전지 1100세트(1위 800세트, 2위 30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달호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위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다양한 재활용 사업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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