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새 영문 로고 선봬

현대건설은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영문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한글 로고 단독 사용으로 변경한 뒤 4년만이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브랜드 론칭 이후 318개 단지, 총 24만6344가구를 공급하며 성장해 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49개월 연속 평판지수 1위를 수성중이다.

새롭게 선보인 힐스테이트 영문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현대(Hyundai)와 헤리티지(Heritage)의 의미를 담은 'H' 형태의 심볼과 고유한 색상은 유지하되 국문 표기 '힐스테이트'를 영문표기 'HILLSTATE'로 변경해 심볼과의 조화를 강화했다.

힐스테이트는 이번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개선 외에도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브랜딩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BI는 이달 분양 또는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e-mail]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