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FA' 채은성, 한화 이적 후 첫 그랜드슬램

뉴스1       2023.05.04 20:13   수정 : 2023.05.04 20:13기사원문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초 무사 만루 상황, 홈런을 친 한화 채은성이 동료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3.5.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화 이글스와 프리에이전트(FA) 6년 90억원 계약을 맺은 채은성이 독수리 군단 합류 후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채은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번째 타석 때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팀이 3-2로 앞선 5회초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선 채은성은 루키 김유성의 2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채은성의 개인 통산 7번째 만루 홈런으로, LG 트윈스 소속으로 2022년 6월25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뒤 313일 만에 기록했다.

또한 시즌 5호포를 친 채은성은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 호세 로하스(두산), 박동원(LG) 등과 함게 이 부문 공동 2위가 됐다.

과거 학교폭력 논란 속에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9순위로 입단한 김유성은 프로 2번째 경기에서 첫 피홈런과 첫 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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