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바진 수상록 완역본 출간
뉴시스
2023.05.10 16:43
수정 : 2023.05.10 16:43기사원문
전남대는 중국인문연구소가 '중국인문총서1-바진의 수상록'를 번역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바진은 1978년 말부터 1986년까지 8년동안 수상록을 집필했으며 1980년대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대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록에는 '5·4운동' '중일전쟁' '반우파 투쟁' '문혁' 등의 정치사와 신중국의 문예 정책, 개방개혁 이후 발생한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또 중국 현대지식인의 사상적 역정과 역사적 경험, 상처 등이 독특하고 세심하게 기록돼 있다.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관계자는 "수상록은 한국의 독자들이 중국현대사회를 이해하고 중국 지식인의 고뇌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는 지난 2월 대학의 부설연구소로 설립 승인을 받아 중국의 인문학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다.
또 대학 내에 축적된 중국 인문학 관련 연구성과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있으며 중국 인문학 명저를 선별 번역해 '중국인문총서'로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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