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범죄피해자 보호 위해 AI '폴-케어콜' 확대

뉴시스       2023.05.11 13:45   수정 : 2023.05.11 13:45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SK텔레콤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업무협약

경기북부경찰청-SK텔레콤 업무협약.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SK텔레콤과 사회적 약자 안심케어 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누구 비즈콜'은 AI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통화한 답변을 수집하고, 안내가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통화 시나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플랫폼이다.

경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폴-케어콜(Pol-carecall)'을 도내 13개 경찰서로 확대해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에 나선다.

AI가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추가 피해나 안전여부 등을 물어보며 필요한 조치를 확인한다.

피해자가 현재의 신변 상태를 알리면 AI가 통화한 내용을 범죄 유형별로 자동 분류해 통화 완료 즉시 담당 경찰관에게 전달한다.


경찰은 담당자는 피해자의 답변 내용을 확인 후 필요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현장 경찰관 인력증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경찰은 AI 서비스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고도화해 교통안전, 민원실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SK텔레콤과 협업으로 경찰관과 인공지능의 이중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세밀한 피해자 보호·지원으로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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