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인데'…낮 최고 서울 30도, 대구·강릉 33도
뉴스1
2023.05.16 05:31
수정 : 2023.05.16 0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16일 화요일은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17일까지 이어지겠다.
아울러 "내일과 모레 강원남부동해안과 일부경북내륙에서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으나 습도가 대부분 40% 미만으로 일 최고체감온도는 31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는 발표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폭염특보(주의보)는 폭염으로 인해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21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4도 △제주 28도다.
오후부터는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이상으로 강하게 불겠고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강원북부산지에는 오후부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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