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지민 "저의 귀인은 전현무"…혓바닥 링 대혼돈
2023.05.23 14:44
수정 : 2023.05.23 14:44기사원문
2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박지민 아나운서와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박위의 대결이 펼쳐진다.
박지민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운명적인 만남을 공개한다.
구독자 52만 명을 보유한 박위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안타까운 사고를 고백한다. 어릴 때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던 그는 28살 때 이 사고로 누군가의 보살핌 없이는 대소변도 스스로 볼 수 없는 성인이 됐다고 밝힌다.
박위는 병간호를 자처한 동생과의 형재애로 감동을 안긴다. 동생의 부탁으로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게 됐다는 그는 축사 도중 동생의 비밀을 폭로해 결혼식 중단 위기까지 갔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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