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냥만춘, '플래시' 사샤 카예·앤디 무시에티 감독 인터뷰

뉴스1       2023.06.12 10:11   수정 : 2023.06.12 10:11기사원문

메가박스 냥만춘 '플래시' 인터뷰(메가박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대표 캐릭터 냥만춘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영화 '플래시' 팬 시사회에 참석해 배우와 감독, 제작자 인터뷰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초청으로 5월30일 '플래시' 팬 시사회에 국내 유일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참석한 냥만춘 사원과 '슈퍼걸' 역을 맡은 배우 사샤 카예, 앤디 무시에티 감독, 바바라 무시에티 제작자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냥만춘 사원은 말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인데도 미리 인터뷰 질문지를 준비해 첫 해외출장에 나선 마케팅 사원 역할을 했다고 메가박스는 설명했다.

사샤 카예는 "한국 관객이 '플래시'를 보고 불가능한 것은 없다,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앤디 감독은 냥만춘 사원과 인터뷰하며 "말하지 못하는 냥사원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카멜레온처럼 색깔이 변하는 능력을 주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앤디 감독과 바바라 무시에티 제작자는 "'플래시'를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사운드, 스크린, 밝기가 지원되는 극장"이라며 메가박스에서 '플래시'를 관람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뷰 풀 버전은 메가박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냥만춘 사원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영화 콘텐트를 즐겁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며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뒤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마이클 키튼)과 전력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로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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