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전차선 단전→도시철도 대형사고…공항철도 훈련
뉴스1
2023.06.14 16:03
수정 : 2023.06.14 16:03기사원문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주)는 13일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334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 재난 발생에 대비해, 골든타임 내에 인명구조, 초동대응 역량 및 사고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이다.
공항철도(주)는 2021년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3월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청, 인천소방본부 등 34개 기관의 530여 명이 참가해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아울러 공항철도 누리집을 통해 지원한 국민체험단 7명도 훈련에 참여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했다.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합동훈련이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항철도, 인천시, 중구청, 신공항하이웨이(주)의 재난관리책임기관 4곳이 합동으로 주관해 준비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직접 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공항철도는 이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인천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중구청 통합지원본부 △인천소방 긴급구조통제단 등의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공유하는 등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삼 사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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