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 15일 영동고속도 강릉대관령휴게소서 풍수해대비 훈련
뉴스1
2023.06.14 18:53
수정 : 2023.06.14 18:53기사원문
(원주·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대관령휴게소(양방향)에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차단 등 재난발생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육군 36사단 예하부대인 제8087부대, 강릉소방서, 견인업체, 건설업체 등도 참여한다.
훈련 중에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대관령휴게소 앞 4.0㎞ 구간의 통행이 차단(양방향)된다. 이 구간 운행 차량은 강릉대관령휴게소 광장부로 우회해 통행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풍수해대비 현장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집중강우 등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