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뽑기로 정한다'...화순군, 18일 입주자 추첨 행사
파이낸셜뉴스
2023.06.15 13:15
수정 : 2023.06.15 13:15기사원문
오전 9시부터 선착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전남 화순군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1만원 임대주택' 입주자를 뽑기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오는 18일 오전 9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지하 2층)에서 '1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첨은 경찰 요원의 입회 아래 총 442개 추첨볼 중 동·호수가 기재된 50개 당첨볼을 선착순 좌석 순서대로 참석자가 직접 추첨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추첨 행사 개시 전 신분증 제시와 등록부 작성 등 간소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리인일 경우에는 위임장 등 해당 서류를 제시하고 별도의 확인 과정을 거친다.
추첨이 종료되면 당첨자 재확인(추첨볼 지참 후 신분증 확인·명단 작성) 과정을 거쳐야만 계약 방법 및 입주 일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첨 행사 전체 일정은 동영상으로 녹화되고, 추첨 결과 공지는 다음 날인 19일 발표한다.
입주자는 화순군에서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월 임대료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소 2년 계약에 2회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한편 화순군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1만원 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구복규 화순군수의 강력한 실천 의지가 담긴 대표 공약사업으로,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부영주택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1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입주자 모집 신청을 접수한 결과,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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