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남매 조나단·파트리샤 "한국서 사랑받아 감사하고 영광"
뉴스1
2023.06.26 15:12
수정 : 2023.06.26 15: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집에 있을걸 그랬어'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의 새 예능 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연출 임형택/이하 '집있걸')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어 "그런데 적응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웃음을 다른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진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파트리샤는 "저희가 어릴 때부터 나와서 다들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저희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방송나갈 때도 내 '찐텐'(진짜 성격)이 나오는 거 같다, 내가 즐거워서 하는 거다 보니까 저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힘을 얻고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서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해외여행이라고는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K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마성의 남자' 김해준과 함께 떠나는 힐링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여행 프로젝트다.
26일 유플러스 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며, TV에서는 오는 30일 밤 11시20분 SBS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