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불안에 효과 있네"…hy,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성과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3.06.30 14:22
수정 : 2023.06.30 14:22기사원문
30일 김주연 hy 신소재개발팀장은 "장 건강과 뇌 건강이 연관이 있다는 장-뇌-축 이론에 근거해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검증을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며 "국제 수준의 학술 교류와 반복 연구를 통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y는 김동현 경희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스트레스 해소 등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실험 쥐의 우울 및 불안 행동 지수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쥐의 뇌 속 해마 염증 매개 물질을 감소시키고, 뇌 신경회로 발달 중요 인자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를 회복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스트레스로 인해 변화한 장 내 균총을 정상 수준으로 조절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연구 내용은 지난 5월 SCI급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도 게재됐다. hy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 출시한 '스트레스케어 쉼' 등 기능성 음료 카테고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