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환경보호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3.07.04 09:48
수정 : 2023.07.04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총장이 4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1 zer0)'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환경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캠퍼스를 운영하며 교내 행사, 축제 운영 시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의 추천을 받은 이 총장은 다음 주자로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추천했다.
성신여대는 앞서 환경 정화를 위해 학생, 교직원이 함께 학교 인근 성북천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SSO Clean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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