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친 혜택 자동으로 찾아드립니다"…LGU+, '머니Me' 출시
뉴시스
2023.07.05 10:33
수정 : 2023.07.05 10:33기사원문
금융·통신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맞춤형 혜택 제공 고객이 놓친 멤버십 혜택 자동으로 찾아 포인트 환급
머니Me는 고객의 금융·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맞춤 혜택 추천부터 지출 및 신용점수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기존 금융 데이터 기반의 자산·신용 관리를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달리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머니Me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놓친 U+멤버십 할인 찾기, 나의 구독, 내 폰 시세 조회 및 중고폰 판매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머니Me에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머니는 멤버십 할인 외 출석체크나 데이터 업데이트 동의 등 미션 수행에 따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고객은 매달 3000머니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머니로 구입한 쿠폰은 쿠폰함에서 확인 후 사용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본인의 금융 자산 외 실물 자산도 머니Me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 폰 시세 조회' 서비스를 탑재했다. 고객이 현재 사용 중인 단말기의 중고폰 시세를 한 번에 알려주고 판매까지 지원한다. 머니Me에 접속해 내 폰 시세조회 기능을 터치하면 별도의 조회 및 등록 절차 없이도 현재 고객이 사용 중인 단말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기능을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외 다른 스마트폰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고, 알림 기능을 통해 시세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머니Me는 고객이 자신의 고정 지출을 확인하는 '나의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결제 내역을 분석해 관리비·OTT 구독 등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도 한 번에 보여준다. 고객은 나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게 매월 지출되는 고정비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Me에서는 금융 데이터 기반의 자산·신용 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하나의 화면에서 본인의 예적금·주식·연금 등 자산 정보를 비롯해 이번 달 카드·페이 등 결제내역과 대출 상환 내역 등까지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머니Me를 통해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통신비·건강보험 등 자료도 손쉽게 제출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라면 내 사업장의 추정 매출과 내가 소속된 상권의 평균 매출과 단골고객 비율 등 정보를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다.
머니Me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맴버십 앱인 'U+멤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앱을 내려 받지 않아도 U+멤버스 앱을 업데이트하면 머니Me에 접속할 수 있으며, 최초 1회만 금융 데이터 연결하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이용 고객들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편리함과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머니Me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전무)는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가 혜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 제공에 초점을 맞춰 머니Me를 개발했다"며 "LG유플러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혜택을 통해 고객의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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