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사 뿌리' 마한사, 교과서 서술 확대 모색한다
뉴시스
2023.07.06 07:59
수정 : 2023.07.06 07:59기사원문
영암서 7일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기념' 세미나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동아시아 고대 해양문명의 허브역할을 한 마한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교과서 서술 확대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전남 영암에서 마련된다.
마한역사문화연구회는 7일 오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 트로트센터에서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유치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마한은 대한민국 국호의 시작이며, 한국 고대사의 뿌리이자 원형이다. 하지만 마한사는 교과서에서 서술 비중이 약화되는 등 역사적 존재가 희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미나는 식전행사와 주제발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국사편찬위원회 이준성 박사의 사회로 '마한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박해현 초당대), '역사교과서의 마한사 서술현황과 문제점'(조영광 전남대), '새로운 연구성과에 대한 역사 교과서 서술 확충사례 분석과 마한사'(차경호 대구시지고·대구대 겸임교수) 등이 이어진다.
이후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수석연구위원, 최효성 경기 수원 유신고 교사, 서명원 세종시 장영실고 교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가 열리는 영암군은 마한 문명의 중심지로 지난 4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선정됐다.
마한역사문화센터는 마한역사문화권 주요 유적의 발굴기록물, 보존유적, 비지정 문화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연구·전시·활용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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