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모하비 차량 3m 아래 놀이터 추락…보조석 60대 여성 사망
뉴스1
2023.07.10 18:37
수정 : 2023.07.10 18:59기사원문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모하비 차량이 추락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아파트 도로를 주행하던 모하비 차량이 3m아래 아파트 놀이터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모하비 차량 보조석에 타고 있던 A씨(60대·여)가 숨졌고, 운전자 B씨(70대)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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