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이의신청 1개 대학 '기각'…예비지정 15곳 확정

파이낸셜뉴스       2023.07.12 12:00   수정 : 2023.07.12 1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컬대학 예비지정과 관련해 1개 대학이 이의신청했으나 기각됐다. 교육부는 앞서 발표한 예비지정 결과를 확정하고 10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2일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0일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한 이후 열흘에 걸쳐 이의신청을 받았다. 이에 1개 대학이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한국연구재단은 이의신청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은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울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림대학교 15개교로 확정됐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10월 6일까지 대학 구성원, 지자체, 지역 산업계 등과 함께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대학이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공동연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는 예비지정과 별개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하며, 그 결과는 10월 말 최종 발표한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 이외에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대학들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 내부의 벽을 허무는 과제들을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학 육성사업 등을 통해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글로컬대학에 참여한 모든 대학의 혁신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한다"며 "대학들이 치열한 고민과 논의를 통해 제안한 혁신기획서들이 모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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