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타워730 매물로
파이낸셜뉴스
2023.07.13 14:07
수정 : 2023.07.13 14:07기사원문
쿠팡 본사 및 현대해상 입주..안정적 캐시플로우
[파이낸셜뉴스] 잠실 타워 730이 매물로 나왔다. 2017년 2월에 준공된 오피스다. 쿠팡이 본사로 쓰고 있다.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 창출이 매력적으로 꼽힌다.
타워730은 강남업무지구(GBD) 확장권역인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7299.60㎡, 연면적 8만728.63㎡다. 지하 4층~지상 27층 규모다.
쿠팡은 8~26층을 본사로 쓰고 있다. 현대해상 강남지역본부와 현대C&R, 현대HDS, 현대하이카손사 등이 입주해있다.
타워730은 옛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전산센터(SC은행전산센터)를 매입해 재건축했다. 현대해상이 주요 투자자(LP)로 참여해 개발을 주도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펀드를 통해 3900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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