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 월간 이용자 20억명 돌파…선두 경쟁 치열
뉴시스
2023.07.28 16:04
수정 : 2023.07.28 16:04기사원문
유튜브 쇼츠, 2분기 월간 이용자수 20억명 돌파 지난해 이용자수 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 기록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 벌여
27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2분기 유튜브 쇼츠의 월간 이용자가 20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구글의 월간 이용자수(15억명)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유튜브 숏폼 콘텐츠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광고 수익 역시 증가했다.
구글은 이날 발표에서 올해 2분기 광고 수익이 76억7000만 달러(약 9조7945억원)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집계된 73억4000만 달러(약 9조3731억원) 대비 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어 선별 광고 플랫폼 '유튜브 셀렉트'에 건너뛸 수 없는 광고를 도입해 수익을 높이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 모델의 다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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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리포터(yoshi1207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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