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NFT 예술작품 전시·판매한다
파이낸셜뉴스
2023.08.01 09:25
수정 : 2023.08.01 09:25기사원문
롯데정보통신 '코튼시드', 아티스트 그룹과 메타버스 전시회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아티스트 그룹 '아트포올(ART 4 ALL)'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을 주제로 메타버스 전시 및 작품 판매를 진행한다.
1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직업군을 가진 아티스트 총 16명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범주에 속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코튼시드 마켓을 통해 NFT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은 이 전시를 정규 콘텐츠화 해 작가들에게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트포올의 전시 컨셉은 융합, 즐거움, 다양성, 환경 총 4가지이다. 관객들은 온라인 가상 전시 공간을 통해 작품 속에 스며있는 작가의 세계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아트포올이 추구하는 활동 이념인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메시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한편, 코튼시드는 NFT 대중화를 위해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한 코튼시드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론칭했으며 7월에는 롯데시네마 미디어아트 NFT 공모전을 개최해 당선 작가에게 영화관 내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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