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소양호 녹조 확산 방지대책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3.08.07 16:52
수정 : 2023.08.07 16: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양구군, 인제군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소양호 녹조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소양호에서 발생한 녹조류 제거와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수면에서의 작업이 광범위하게 요구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방제 대책을 수립하고 필요 사항을 각 기관에 요청하면 기관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녹조 현상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정체수역의 물순환 개선을 위해 춘천시와 인제군이 행정선을 투입해 운영하고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오일펜스(80m), 롤형흡착포와 오일붐을,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선박 1척과 오일펜스(280m)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지속적인 수질 조사를 통해 조류확산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른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상 여건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각 기관과 협력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효과적인 조류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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