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B 통산 900탈삼진 돌파…박찬호 이어 두 번째
뉴시스
2023.08.08 09:10
수정 : 2023.08.08 09:10기사원문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2023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통산 900탈삼진을 채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빅리그 개인 통산 899탈삼진을 기록 중이었던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브리엘 아리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9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한국 선수가 MLB에서 개인 통산 900탈삼진을 돌파한 것은 류현진이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다. 빅리그에서 17시즌을 뛴 박찬호는 통산 1715개의 삼진을 잡았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을 기록한 것은 2019년으로, 당시 29경기에서 163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류현진은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2006~2012년 1238탈삼진을 기록했다. 한·미 통산 탈삼진 수가 2100개가 넘는다.
한편 류현진은 3회말 선두타자 브라얀 로치오도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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