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레깅스 인기…'안다르' 실적 호조에 에코마케팅 강세
뉴스1
2023.08.08 10:02
수정 : 2023.08.08 10: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마케팅 및 비즈니스 부스팅 전문 기업 에코마케팅(230360)이 레깅스를 중심으로 한 애슬레저 브랜드이자 자회사인 안다르의 활약에 힘입어 강세다.
8일 오전 9시52분 에코마케팅은 전날보다 1060원(10.23%) 오른 1만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에코마케팅의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이자 자회사인 안다르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 및 애슬레저 1위 입지를 굳힌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안다르는 2분기 매출 6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인 11.4%를 기록했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는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했다"며 "2분기 동남아 K-컬쳐 거점 싱가포르 본격 공략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사업부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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