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마우스, 대학교 때 나와"…김민하 놀라게 한 '게임 1세대'
뉴스1
2023.08.24 22:55
수정 : 2023.08.24 22: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물리학자 김상욱과 배우 김민하가 '알쓸별잡'에서 세대 차를 느끼며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천재'를 주제로 첫 번째 여행지 뉴욕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뉴욕에서 프린스턴으로 향하는 길, 김상욱은 김민하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좋아하는 게임이 '문명'이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김상욱은 문명이 역사를 알아야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이어 김상욱은 "저희가 컴퓨터 게임 1세대다"라며 "대학교 1학년 때 최초의 PC 같은 게 들어오고, 마우스라는 장치가 3학년 때 나와요"라고 전했다. 마우스가 생기기 전에는 모두 키보드만 사용했다고. 이에 김민하가 "진짜 신기하다, 상상이 안 된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tvN '알쓸별잡'은 별난 지구, 별난 도시에서 펼쳐지는 지적 수다의 향연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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