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예솔, 음주운전 사고…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
2023.09.06 18:39
수정 : 2023.09.06 18:39기사원문
혈중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
[파이낸셜뉴스]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잠이 든 채 경찰에 적발된 배우 진예솔(38)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예솔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공인으로서 제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다”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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