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비파괴 검사 업체서 방사선 피폭 사고…원안위, 조사 착수
뉴스1
2023.09.14 08:27
수정 : 2023.09.14 08:2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전라남도 여수시 소재 비파괴 검사 업체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해당 업체에서 작업자가 한도를 넘어 방사선에 피폭된 사건을 보고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그 결과 작업자가 비정상적으로 방사선에 피폭됐다. 업체는 13일 원안위에 피폭 사건 발생을 보고했다. 방사선작업종사자의 연간 선량한도 50밀리시버트(m㏜)다.
원안위는 구두보고 및 사업자가 제출한 사건 초기 서면보고서 등을 통해 피폭자 보호 조치가 충분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해 원인 등을 조사토록 했다"며 "해당 업체는 사건 발생 후 피폭 작업자가 백혈구, 적혈구, 혈색소 등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고 현재까지 건강상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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