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최근 5년간 43건…올해 7명 사망
뉴시스
2023.09.20 09:02
수정 : 2023.09.20 09:02기사원문
올해 사망자 모두 역주행 차량 '정면 충돌' 5년간 사고 중 '본선유턴 23건' 가장 많아 원인은 음주·불명 각각 16건…도주도 1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는 총 4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올해 발생한 역주행 사고는 7건으로 지난 2021년과 2022년 각각 5건보다 증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본선 유턴 23건 ▲휴게시설 오진입·진출 6건 ▲출입시설(IC·TG) 오진입 11건 ▲후진 3건 순이었으며, 원인별로 살펴보면 ▲음주 16건 ▲불명 16건 ▲정상 5건 ▲후진 3건 ▲질병 2건 ▲도주 1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고속도로 역주행은 일단 발생하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출입로에 역주행 방지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고, 역주행 차량 발생시 해당 구간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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