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구독 플랫폼 '유독', 맥아피 모바일 보안상품 출시

LGU+ 유독,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 단독 출시…월 3900원 3개 기기에 개인정보 모니터링·안티바이러스 등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소비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맥아피가 만든 스마트폰 보안상품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를 자사 구독서비스 플랫폼 유독에 단독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소비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맥아피가 만든 스마트폰 보안상품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를 자사 구독서비스 플랫폼 유독에 단독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는 바이러스, 악성 소프트웨어, 스파이웨어,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상품이다.

유독에서 매달 3900원을 지불하고 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개인정보 모니터링과 알림, 안티바이러스, 보안 가상사설망(VPN) 등 맥아피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상품이 맥아피 연간 구독상품(토탈 프로텍션, 6만원) 대비 월 1100원 저렴한 수준이며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3대에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유독을 통해 글로벌 보안 리더 맥아피 전용 상품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꼭 원하는 특화상품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진 맥아피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바일 환경을 목표로 한 사이버 보안 위협들이 그 어느 때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아무 걱정 없이 온라인 상거래, 은행 업무, 소셜 미디어 그리고 웹 브라우징 등을 즐길 수 있어야 하며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가 LG유플러스 고객이 안심하고 온라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도서 등 13개 항목 149개 상품을 제공하는 유독은 다음 달 9일까지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뷰쓰고 선물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유독에서 상품을 구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프로 128GB(1명), 교촌 레허반반순살·콜라 1.25L(50명),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참가자 전원)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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