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해바라기' 오태식이 짐처럼 느껴진 적은…
뉴시스
2023.09.22 11:13
수정 : 2023.09.22 11:13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김래원이 자신의 연기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전했다.
22일 남성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김래원과 함께한 10월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행스럽게 좋은 작품과 좋은 감독님을 만나서 나온 캐릭터니까. 저 역시 한때는 정말 오태식으로 살았다. 오태식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래원은 30년 뒤, 배우 김래원이 아닌 '어떤 작품의 누구'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해바라기' 오태식, '닥터스'(2016) 홍지홍, '소방서 옆 경찰서'(2022) 진호개. 모두 제가 정말 치열하게 산 시절의 이름"이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릴 때는 작품 안에서 내 연기가 빛나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김래원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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