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첨단시스템이 쇼핑시간 획기적 단축"

파이낸셜뉴스       2023.09.25 18:51   수정 : 2023.09.25 18:51기사원문
세션2-패스트트랙을 만든 혁신자
박지원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 디자인 시니어디렉터



"유통업계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기업 쿠팡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쇼핑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시켰다는 것이다."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제16회 유통혁신포럼에서 '세션2-패스트트랙을 만든 혁신자' 강연자로 단상에 오른 박지원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 디자인 시니어디렉터는 쿠팡의 익일배송과 멤버십 도입, 이커머스 시장 혁신자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소비자들이 쿠팡을 이용함으로써 원할 때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돼 쇼핑시간은 줄어들고, 그 시간에 넷플릭스를 보는 등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사람들에게 편의와 여유를 제공하며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를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상품 매입부터 배송까지 모두 책임지는 쿠팡의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과 AI시스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유통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것은 소비자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것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시니어디렉터는 "대형마트의 POS시스템이 도입돼 다양한 데이터를 취합할 수 있게 되면서 맞춤 발주와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면서 "이후 모바일과 간편결제 등장으로 쇼핑 편의성이 향상되며 이커머스가 성장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쿠팡은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꼽았다.

박 시니어디렉터는 "편의점에는 보통 1000~2000개의 상품이 들어오는데, 입점을 위해서는 이 순위 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중소·중견기업들은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판매하기 힘든 환경"이라면서 "쿠팡은 이런 소상공인들에게 대형 물류센터를 활용해 빠르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며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박지영 팀장 박지현 정상희 이환주 이정화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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