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년 연속 매년 4만명씩 ‘귀농 인구’ 늘었다

파이낸셜뉴스       2023.10.02 18:08   수정 : 2023.10.02 18: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시행하는 등 도시민 중심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귀농어귀촌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와 코로나19 등 각종 이슈를 겨냥한 귀농어귀촌 도시민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결과, 10년 연속 매년 4만여명이 지속해서 전남에 유입됐다.

전남도는 지난 2016년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관실에 귀농어귀촌 전담팀을 신설해 귀농어귀촌 종합 정보 제공, 정책 지원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예비 상담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귀농어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귀농 초기 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귀농어 농어업 창업 자금 및 주택 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인구소멸기금을 활용해 전남 귀농어귀촌인에게 우수 창업 활성화 창업 자금(팀당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귀농 관련 11개 사업에 73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인 증가는 전남 농어촌 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면서 "도시민의 농어촌 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정책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경영을 위해 전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책을 계속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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