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증평 넘친다' 청바지 입고 즐기는 증평인삼골축제 개막
뉴시스
2023.10.12 11:43
수정 : 2023.10.12 11:43기사원문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증평군 출범 20주년 기념 진행 젊음 상징 청바지+흰 티셔츠 착용…청바지 인삼캐릭터 등장
증평인삼골축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열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군 출범 20주년을 맞아 2030 젊은 축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드레스 코드(행사 참석 복장)로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입는다.
축제 킬러 컨텐츠인 인맥(인삼+맥주)파티에서 청바지와 흰 티를 착용하면 맥주·인삼튀김 등 할인 혜택도 받는다. 청바지 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2020년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홍삼포크삼겹살 대잔치도 이번에 부활한다. 행사의 백미인 대형 구이틀에서 주민들이 삼겹살을 구워 먹는 진풍경이 5년 만에 재현된다.
인삼골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가 민속체험마당 초가집 조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민속놀이, 체험·먹거리 구성 특화 등 인삼골축제만의 대표적인 고유 콘텐츠도 확대한다.
축제 기간 미루나무숲(잔디밭·꽃밭) 등 3곳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대중가요, 국악, 클래식, 댄스, 별별서커스 등 다양한 거리공연도 이어진다.
충북향토음식경연대회, 증평인삼골 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 등의 행사도 열린다.
군은 축제 기간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로 돌발상황 발생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를 알리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우수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겠다. 충북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ksw6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