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기가공식품 캐나다서 인증마크 단다…동등성 인정 약정 체결
뉴스1
2023.10.31 11:01
수정 : 2023.10.31 11:01기사원문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다음달부터 우리나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으면 캐나다에서도 인증마크를 달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캐나다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미국, EU와 동등성 인정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캐나다와는 95% 이상 유기원료를 함유하고 양국 제도에 따라 유기인증을 받은 가공식품을 동등하게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양국은 유전자변형농산물(GMO), 농약 등 금지물질의 사용을 허용하지 않고, 잔류검사 및 후속조치는 수입국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한국-캐나다 동등성 인정 약정문과 세부이행 등에 관한 주요 질문과 답변(Q&A)을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국내 인증만으로도 캐나다에서 한국로고뿐만 아니라 캐나다 로고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캐나다 유기가공식품 수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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