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지에 '익산지역 3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3.11.09 15:49
수정 : 2023.11.09 15: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차별화된 야간경관 관광과 축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발표한 밤이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익산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
익산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익산 서동축제 △익산 문화재야행 3개 행사가 100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야간관광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세계문화유산 체험을 보여준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미디어파사드를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누적 관광객 15만명 기록을 썼다.
익산 대표 축제인 익산 서동축제는 주·야간에 걸쳐 관광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가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많아 큰 호평을 들었다.
문화재야행은 봄 밤 정취와 함께 무왕과 선화공주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재 프로그램으로 내년 4월 왕궁리유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야간형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야간관광 전략들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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