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문화를 연결하다' 15~18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서
뉴스1
2023.11.10 17:40
수정 : 2023.11.10 17:40기사원문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해 사업을 공유하는 ‘2023 완주문화도시주간 완주, 문화로 연결하다’가 15~18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은 ‘함께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문화도시’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완주문화도시 사업의 중심이 된 주민공동체들의 활동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체험, 전시, 공연, 강연, 포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을 만난다.
15일 행사를 여는 첫 프로그램인 현장연결포럼 완주문화도시 상상마당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생각’을 주제로 한다. 오후에는 기후위기 강연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_행사편’이 진행된다.
16일은 완주 정신장애 문화공동체 ‘아리아리’를 중심으로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완주 메드프라이드’가 펼쳐진다.
17일에는 현장연결포럼-월간문화도시 ‘기후위기 시대에서 살아남기_기후위기 대응작물편’이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홀에서 개최된다. 오후에는 완주중간지원조직네트워크 공동포럼 ‘공동체, 농촌의 지역서비스와 도시공간의 활용을 모색하다’가 열린다.
18일에는 너와 나의 이로운 연결 고리 '모두多클래스' 행사가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홀에서 개최된다.
17~18일 완주군청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되는 체험 ‘재능공유페스타’에서는 천연자개 드림캐처 만들기, 우드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요가 등 21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능공유클럽회원 및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원데이클래스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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