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올랜도, 플로리다 또는 마이애미? 울릉도!

뉴시스       2023.11.20 19:07   수정 : 2023.11.20 19:07기사원문
22일 예스24 라이브홀서 첫 내한공연

[서울=뉴시스] 조니 올랜도.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2023.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니 올랜도(Johnny Orlando)가 첫 내한공연한다.

20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올랜도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처음 인사한다.

올랜도는 커버 영상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열 살도 채 안된 어린 시절, 자신의 누나가 만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크리스마스 송 '미슬토(Mistletoe)' 커버 영상이 입소문을 탄 게 시작이다.

이후 션 멘데스(Shawn Mende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등의 팝 커버 영상을 꾸준히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열 두 살이었던 2015년 데뷔 EP 'VXIIXI'를 발매하고 2018년 유니버설 뮤직 캐나다와 메이저 계약을 체결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왓 이프(What If)(I Told You I Like You)', '시 유(See You)', '에브리바디 원츠 유(Everybody Wants You)' 등의 히트곡을 내는 동시에 소셜미디어 내 소통으로 Z세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2019년 캐나다의 대표적 음악 시상식인 '주노 어워드'에서 '신인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1년 세 번째 EP '잇츠 네버 리얼리 오버(It's Never Really Over)'로는 '올해의 팝 앨범' 후보에 올랐다. 또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최우수 캐나다 아티스트' 부문 4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발표한 첫 스튜디오 앨범 '올 더 싱스 댓 쿠드 고 롱(All The Things That Could Go Wrong)'과 공개를 앞둔 새로운 프로젝트 '더 라이드(the ride)'를 기념하는 '더 라이드 투어'의 일환이다.

올랜도는 한글로 적힌 메시지를 들고 직접 자신의 음악을 소개하는 영상과 한글날 축하 인사말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보이는 등 국내 팬들에게 꾸준히 애정을 표해왔다.
올랜도 발음과 비슷한 국내 섬 이름을 따 한국 팬들은 그를 '조니 울릉도'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올랜도는 "미국에서는 나를 조니 플로리다 또는 조니 마이애미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만들어준 별명이 훨씬 마음에 든다"고 즐거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